Redoor 3rd EP "Tides of Nostalgia" 가상 기획 및 디자인
리도어의 새 앨범 "Tides of Nostalgia"는 모던 록의 부드러운 선율 위에 이별 후의 감정을 아련히 담아낸 작품입니다. 바다의 파도처럼 밀려오는 기억과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며, 추억 속에서 피어나는 그리움과 후회, 그리고 점차 찾아오는 채념의 순간을 그립니다.
Redoor 3rd EP "Tides of Nostalgia" Virtual Planning and Design
Redoor's new album, "Tides of Nostalgia," is a gentle melody of modern rock that evokes emotions after a breakup. It follows the flow of memories and emotions like waves of the sea, and depicts moments of longing and regret that bloom in the memories and gradually come to mind.
Track List
01 영원은 그렇듯
02 서울대입구역
03 우리의 아픈 이야기
04 사랑의 미학
05 고장난 시계 (2024 ver.)
앨범 소개
잔잔한 해변의 속삭임과 함께 시작되는 이별의 아픔을 안고 떠나는 순간의 여운을 느끼게 합니다. 밤바다의 고요함 속에서 깊어지는 감정은, 마치 밀려오는 파도처럼 감싸며 후회의 소용돌이 속으로 이끕니다. 때로는 거친 파도에 휩싸인 듯한 고독과 슬픔이 섬세하게 세겨지며, 우리의 마음을 파도 위에 떠다니게 합니다. 폭풍 후, 고요한 새벽바다는 시린 채념의 순간을 맞이하게 합니다. 시간이 흘러 바다가 잔잔해지듯, 우리의 마음도 쓰라릴지언정 차츰 안정을 찾아갑니다.
이별의 아픔을 간직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후회와 치유의 과정을 서정적으로 표현합니다. 리도어만의 깊은 감성이 담긴 이 앨범이 파도처럼 여러분의 마음에 부드러우면서 거칠게 스며들기를 바랍니다.
Album Introduction
It makes us feel the lingering feelings of the moment when we leave with the pain of separation that begins with a whisper of a calm beach. The feelings, deepening in the stillness of the night sea, wrap themselves around like rushing waves and lead us into a vortex of regret. The solitude and sadness that sometimes seem to be engulfed in rough waves are delicately counted, making our minds float on the waves. After the storm, the calm sea gives us a moment of cold resignation. Just as time goes by and the sea calms down, our hearts gradually seek stability, even though it may be bitter.
We express our warm consolation to those who hold the pain of separation, and lyrical expressions of regret and healing that naturally come in the passage of time. I hope this album, which contains Redoor's own deep sensibility, will permeate your heart as soft and rough as the waves.
본 프로젝트는 가상의 프로젝트임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Indicate once again that it is a virtual project.
2024
Designer: Yeshin Lee
